김동연 전 부총리 ‘유쾌한 반란’, 7일 장성아카데미 초청 강연
군,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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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김동연<사진> ‘유쾌한반란’ 이사장이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가 7일 오후 4시30분부터 열리는 제1122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현장 강연에는 제한된 청중만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에서는 누구나 강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전 부총리는 현실을 극복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적극적인 의지 표현인 ‘반란’을 주제로 타인, 자신, 사회가 던지는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해 1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을 세워 계층 이동, 혁신 성장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저서로는 ‘있는 자리 흩트리기’ 등이 있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해 2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초빙됐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강연이 1년 가까이 연기됐다.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를 기치로 1995년 9월 15일 첫 강좌를 열었다. 그동안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임권택 영화감독, 조정래 작가,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이국종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 각계 인사가 강연을 이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EU OWR)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장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2월 강연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 시범강연을 재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이상 격상되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5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가 7일 오후 4시30분부터 열리는 제1122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빙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현장 강연에는 제한된 청중만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에서는 누구나 강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해 2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초빙됐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강연이 1년 가까이 연기됐다.
지난 2019년에는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EU OWR)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장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2월 강연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 시범강연을 재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이상 격상되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