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사민정협의회 “노사 신뢰로 코로나 극복”
공동선언문 채택…고용유지 노력
2021년 01월 03일(일)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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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제3회 노사민정 협의회’를 서면으로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노·사·민·정은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장기화되면서 노사민정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노·사·민·정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 구축에 최대한 노력하며, 대기업 및 중소 협력업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생의 관점에서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영계는 경영개선 노력과 고용 유지를, 노동계는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와 안정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민·정은 임대료 인하, 소비촉진 운동 등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공동선언문에 밝힌 공동의 노력과 다짐을 통해 여수가 코로나 위기 극복 선도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노·사·민·정은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장기화되면서 노사민정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영계는 경영개선 노력과 고용 유지를, 노동계는 사업장 방역수칙 준수와 안정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민·정은 임대료 인하, 소비촉진 운동 등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공동선언문에 밝힌 공동의 노력과 다짐을 통해 여수가 코로나 위기 극복 선도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