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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옛 전통시장에 보건소 새로 짓는다
250억 투입 2022년 준공 예정
8개 보건지소, 건강증진형 탈바꿈
2020년 12월 23일(수) 22:55
무안군은 무안읍 옛 전통시장 부지에 25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의 보건소를 신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축 보건소는 2020~2021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이 곳에는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설치해 군민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주차장은 당초 지하 1층으로 계획됐으나 주차공간 부족을 우려해 군비 91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하 2층, 160면 규모로 확대한다.

또 읍·면 보건지소의 기능 보강을 위해 2021년까지 8개 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탈바꿈한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건강증진실이 확보돼 요가·댄스·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상시 운영이 가능하고 보건교육 장비, 체지방측정기와 같은 자가 건강관리 장비를 보강한다.

특히 보건소에서 근무했던 방문보건간호사를 보건지소에 배치, 응급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신축 보건소에 최첨단 보건의료장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축보건소가 준공되고 장비가 확충되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