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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체감 높은 새 사업 30개 선정
공공세탁소·섬섬여수페이·행복교육도시 등에 시정 역량 집중
2020년 11월 26일(목) 00:00
여수시는 내년 신규 사업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30개를 적극 추진한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추진 가능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7개 분야 총 30건을 발굴, 선정했다.

여수시는 민선7기 3년 차인 내년에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시정 성과 창출에 목표를 두고, 정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노동자 공공세탁소 건립 공모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해 물질이 묻은 작업복의 자가 세탁에 대한 건강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국동과 대교동에 태양광, 태양열 발전시설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섬섬여수페이(카드형 상품권)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문지구 등 소외 상권에서 사용때 6~10%의 현장할인 혜택을 준다.

또 세계 최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위해 기획재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고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올해 첫 삽을 뜬 경도 해양관광단지는 신월~경도 진입도로와 함께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웅천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지난 6월 해수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내 내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행복 교육도시’를 위한 사업도 마련된다.

박람회장에는 청소년의 해양교육과 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해양교육원이 내년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시민이 일상에서 가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45개소를 활성화하고, 전남 최초로 유아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서 어린이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국가산단 배후도시인 소제지구는 보상이 진행 중이며, 내년 초 토목공사에 들어간다. 종화지구 새뜰마을은 2022년까지 집수리와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여천역 주변 지역은 민간사업자를 공모해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서 현재 안도항, 월호항 등 8개 어항에서 어촌뉴딜 300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내년에는 돌산 4곳, 화양 2곳, 남면 3곳 등 12곳이 추가로 진행된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