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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습 침수 ‘유치 반월천’ 정비 나서
사업비 61억 투입…다음달 착공
2020년 11월 23일(월) 23:20
장흥군은 총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 지역인 ‘유치 반월천’을 정비한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유치면 반월리 일대의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유치 반월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치 반월천 주변 저지대는 2004년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해마다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의 우려를 안고 있다.

장흥군은 유치 반월지구의 침수피해 방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2016년 3월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돼 지난해 정비사업 신규사업으로 확정, 국비 5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면서 전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사업비 조정으로 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6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유치 반월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해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이달 중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하고,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자연재해와 관련 예방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 생활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