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장성군, 고소득 농업인 육성 성공모델 만든다
5000만원 이상 농업인 실태조사
2020년 11월 20일(금) 00:00
유두석 장성군수(오른쪽)가 황금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작황을 살펴보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고소득 농업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내에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을 조사·발굴하고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 결과는 고소득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소득기준 조사 대상기간은 2019년 11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1년이다. 조사 대상은 2020년 기준 개별 농가 소득 50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난해 조사결과 장성지역에서 5000만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농업인은 총 247농가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벼, 축산, 과수 분야가 191농가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장성군은 고소득 농업인 육성을 위해 벼농사 양분·병해충 관리를 비롯해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우량 정액 공급, 과수농가에는 컬러 푸르트·아열대 작물 재배 등을 집중 지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최근 군과 지역 농업인의 협업으로 농업 경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사로 고소득 농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농업정책 로드맵 작성의 지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