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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마음, 앱으로 관리한다
2020년 11월 15일(일) 12:00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앱으로 관리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모바일 앱 ‘마음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

앱을 통해 심리 안정 및 회복을 위한 방법을 교육받을 받을 수 있다.

앱은 어떤 사건을 경험한 후 나타날 수 있는 트라우마나 불면증,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잃은 후 심리안정 및 회복을 위한 방법을 안내·교육한다.

또 복식호흡, 근육 이완 훈련, 안전지대 훈련, 명상 등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훈련 방법도 제공한다.

‘마음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쉽게 훈련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음성안내와 동영상을 지원한다. 추가적인 정보나 마음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마음건강평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회원 가입을 하면 본인이 연습한 이력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심리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자가검진’ 앱과 ‘마성의 토닥토닥’ 앱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자가검진’ 앱은 우울증, 불안장애 등 14개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1차 검진 및 2차 심화 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결과에 따른 해석과 질환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자가 검진 이력 확인을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또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마성의 토닥토닥’앱은 인지행동 치료 방식을 활용해, 마음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앱은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방법으로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수정하도록 해, 우울 증상 완화 등 정서조절을 돕는다.

한편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심리상담 직통전화(핫라인)(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박유연 기자 flexibl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