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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완도전복, 친환경수산물 국제인증 활성화 협약
전복 상품화·세계화 상호 협력
2020년 11월 10일(화) 19:05
완도군은 출자출연기관인 완도전복주식회사와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ASC)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전복 도소매·가공 등 수산물 도매업체로 전복에 대한 친환경 수산물 가공·유통 국제인증인 ASC-CoC를 지난 6월 획득했다.

협약에 따라 완도전복주식회사는 ASC 인증을 받은 전복 수매를, 완도군은 완도전복㈜가 추진하는 ASC 인증 전복 상품화를 위한 전복 물량 확보와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완도군은 ASC 인증을 받은 전복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날이 갈수록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ASC는 수산물 안전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필요한 인증”이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현재까지 26개의 전복 양식 어가에서 ASC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 세계 최초·최다로 톳과 다시마 등을 생산하는 11개 어가에서 해조류 친환경 국제인증(ASC-MSC) 인증을 획득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