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보성에 물든 황금빛, 11월 8일까지 ‘클림트’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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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녹차의 고장 보성이 황금빛으로 물든다.
보성군 군립 백민미술관에서 내달 8일까지 황금 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프리카 작품전이 진행된다.
클림트는 세계 미술사의 ‘분리주의’대표 주자로 성(性)과 사랑 등에 관해 상징적이고 몽환적인 작품 활동으로 명성을 떨쳤다. 또 찬란한 황금빛과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해 ‘황금빛 화가’로도 통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4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클림트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등 세 차례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주말에는 오후 2시 30분 시간을 더해 4차례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클림트의 유명 벽화 중 하나인 생명의 나무에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작품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립 백민미술관(061-853-0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보성군 군립 백민미술관에서 내달 8일까지 황금 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프리카 작품전이 진행된다.
클림트는 세계 미술사의 ‘분리주의’대표 주자로 성(性)과 사랑 등에 관해 상징적이고 몽환적인 작품 활동으로 명성을 떨쳤다. 또 찬란한 황금빛과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해 ‘황금빛 화가’로도 통한다.
클림트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등 세 차례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주말에는 오후 2시 30분 시간을 더해 4차례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클림트의 유명 벽화 중 하나인 생명의 나무에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