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브리핑] 이병훈 “예측 불허 콘텐츠 산업, 꾸준한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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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을 위한 전문 정책금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콘텐츠 산업을 지원할 정책금융의 부족으로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125조 4천억원, 수출액은 103억 9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12조원 규모에 달한다. 하지만 중소기업 규모인 대부분의 콘텐츠 기업은 매출이 없는 창업 초기나 프로젝트 기획·제작 단계에는 재무구조가 취약할 수밖에 없어 일반 제조기업의 보증심사 기준을 적용할 경우 은행 문턱조차 넘을 수 없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이병훈 의원은 “어느 시기에, 어떤 콘텐츠가 성공의 싹을 틔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밑 빠진 독에 계속해서 물을 붓는다는 심정으로 꾸준히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콘텐츠 산업을 지원할 정책금융의 부족으로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훈 의원은 “어느 시기에, 어떤 콘텐츠가 성공의 싹을 틔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밑 빠진 독에 계속해서 물을 붓는다는 심정으로 꾸준히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