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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브리핑] 서삼석 “수협은행, 낮은 명칭 사용료 개정 나서야”
2020년 10월 23일(금) 04:00
수협은행이 수협설립 목적에 맞게 어업인을 위한 사업을 하고 공적자금상환에 따른 서투른 합의로 인해 중앙회에 납부하는 명칭사용료가 적게 산정된다며 예보와의 합의서 개정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22일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부실한 신용사업에 1조5000억이상의 공적자금이 투여된데 이어 2016년 수협은행의 설립과 자본적정성유지를 위해 중앙회가 1조원을 출자했지만, 수협은행은 중앙회에 1조5000억원의 빚을 남겨두고 은행 출범 3년만에 2019년기준 이익잉여금 6000억을 달성하고, 은행직원 3명 중 1명이 억대연봉자가 됐다”고 밝혔다.

대출규모도 2010년 12조에서 2019년 28조5000억원으로 두배이상 늘었다. 하지만 그 사이 대출건수의 8.2%를 차지했던 어업인대출은 오히려 2019년 4.6%로 반토막났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