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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예비사회적기업 40개…일자리 창출 300여명
하반기 23개 신규 지정
2020년 10월 21일(수) 21:50
전남도청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전남도가 올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23개를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 상빈가 17개소를 포함해 모두 40개의 기업이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이 됐으며, 이를 통해 3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남도는 전망했다.

전남도내 사회적기업은 모두 297개로 늘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업들의 참여가 많아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확인됐다.

지정된 기업들은 제조와 유통, 배송, 위생분야 등에서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공간 정리수납 컨설팅, 광고 디자인 등 컨텐츠 사업을 비롯 목공예 교육 및 만학도·고령자 대상 교육서비스 등 교육사업, 방역 소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진입해 전남지역의 취약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 한해 재정지원 사업으로 총 1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특화사업 등에 사업비 81억원이 투입됐다. 올 하반기에도 공모를 진행해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305명(신규 76명, 기존 229명)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22억원을, 기업의 사업개발 및 시설장비 지원을 위해 121개 기업 대상으로 1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현재 전남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1672개로 민선 7기 사회적경제기업 2000개 육성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3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은 현재 297개가 지정돼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염성열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남의 사회적경제가 눈에 띄게 도약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적기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