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취약계층 집수리 재능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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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추석을 앞두고 거주 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기술운영처 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인 A씨의 집을 찾아 낡고 오래된 집 곳곳을 수리했다.
직원들은 또 출산을 앞둔 A씨가 깨끗한 환경에서 아기와 몸조리를 할 수 있도록 조명과 콘센트 등의 전기시설 교체, 주방 싱크대 교체, 욕실 세면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차량운영처 직원 10여명도 서구의 기초생활수급자 B씨의 집을 찾아 낡아 위험한 전기시설을 개보수하고 주택과 인근지역에 대한 방역작업도 했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기술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작은 힘이나마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공사 기술운영처 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인 A씨의 집을 찾아 낡고 오래된 집 곳곳을 수리했다.
직원들은 또 출산을 앞둔 A씨가 깨끗한 환경에서 아기와 몸조리를 할 수 있도록 조명과 콘센트 등의 전기시설 교체, 주방 싱크대 교체, 욕실 세면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기술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