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Y, 5·18기념 연극 ‘죽음과 소녀’ 무대에
23~27일 궁동예술극장
![]() |
극단 Y가 광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연극 ‘죽음과 소녀’를 선보인다. 23·27일 오후 3시, 24·25·26일 오후 7시30분 궁동예술극장.
‘죽음과 소녀’는 칠레의 소설가 아리엘 도르프만의 희곡 ‘죽음과 소녀’를 원작으로 하며, 17년간 집권한 칠레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사독재정부시절을 배경으로 극이 펼쳐진다.
칠레 군사독재 시절 고문 피해를 당한 여성이 15년이 지나도록 악몽에 시달리다 한 의사를 만나고서 그가 자신을 고문했다고 확신, 감금하고 폭력을 가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국가폭력에 의한 상처를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연출은 박규상이 맡았고, 송정우·양선영·정순기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죽음과 소녀’는 칠레의 소설가 아리엘 도르프만의 희곡 ‘죽음과 소녀’를 원작으로 하며, 17년간 집권한 칠레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사독재정부시절을 배경으로 극이 펼쳐진다.
국가폭력에 의한 상처를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연출은 박규상이 맡았고, 송정우·양선영·정순기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