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코로나19 전남 의료진에 ‘응원꾸러미’ 전달
지역농산물·즉석식품 등 16종 물품, 직접 제작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에 기증
3·8월 이어 세 번째 17일 광주시에도 전달 예정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에 기증
3·8월 이어 세 번째 17일 광주시에도 전달 예정
![]()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오른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6일 코로나 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식을 열었다. <광주은행 제공>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16일 전남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전달로, 송종욱 행장과 임직원 40여 명이 직접 만들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 행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 5000만원 상당인 응원꾸러미는 총 17종 물품으로 구성됐다.
나주·장흥 등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홍삼·비타민 건강식품, 간식, 즉석식품, 마스크팩, 핸드크림 등이 들어갔다.
이들 물품은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17일에는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추가 제작해 광주시에도 전달한다.
송 행장은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를 전한다”며 “광주은행은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최우선시하는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응원꾸러미가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와 전남도에 마스크 각각 3만개를 지원하고, 긴급 구호 성금 각 4억원, 3억원을 전달했다.
목포·순천·여수·나주에도 각 1000만원을 전했으며, 지난 달 지역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박스를 광주 500상자, 전남 80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원,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는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전달로, 송종욱 행장과 임직원 40여 명이 직접 만들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 행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주·장흥 등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홍삼·비타민 건강식품, 간식, 즉석식품, 마스크팩, 핸드크림 등이 들어갔다.
이들 물품은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17일에는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추가 제작해 광주시에도 전달한다.
송 행장은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를 전한다”며 “광주은행은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최우선시하는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와 전남도에 마스크 각각 3만개를 지원하고, 긴급 구호 성금 각 4억원, 3억원을 전달했다.
목포·순천·여수·나주에도 각 1000만원을 전했으며, 지난 달 지역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박스를 광주 500상자, 전남 80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원,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