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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주 자치구 최초 1조원 규모 추가경정 예산 편성
1·2회 포함 1조 354억원
2020년 09월 14일(월) 00:00
광주시 북구가 3번째 추가 경정예산 편성으로 당해연도 예산 1조원을 넘어섰다.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다. 이번 추가예산편성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과 생활SOC사업 등 민선 7기 역점시책을 반영한 것 이라는 게 북구의 설명이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세워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54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의회에서 확정한 예산 대비 806억 원(8.4%)이 증가했고, 지난 1회 추경(508억원)과 2회 추경(1939억원)을 포함하면 본예산 7101억 원 대비 46%가 증가했다.

북구는 코로나19 긴급대책,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던 1·2차 추경과 달리 이번 3차 추경은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각종 투자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편성 내역으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53억원 ▲코로나19 예방·지원 19억원 ▲북구 종합체육관 건립 49억원 ▲중흥 복합공공도서관 건립 34억원 등 코로나19 대응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SOC사업에 총 191억원 등이다. 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41억원 ▲임동 도시재생뉴딜사업 8억원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30억원 ▲복합문화복지커뮤니티센터 개관 11억원 등 도심 활성화와 주요 현안사업에 예산을 투입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