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거문도·초도·완도·고흥·보성 호우주의보
기상청 “전남남해안 지역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 <광주일보 DB> |
순천과 여수 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7시를 기해 순천·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완도·고흥·보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의 강우량이 60mm 이상이 예상되거나 12시간의 강우량이 110m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고흥에는 오후 7시 현재 46.9㎜의 비가 내렸고, 보성에도 22.7㎜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광주에도 약한 비가 이어지면서 13.3㎜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전남남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높이 발달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기상청은 11일 오후 7시를 기해 순천·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완도·고흥·보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의 강우량이 60mm 이상이 예상되거나 12시간의 강우량이 110m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광주에도 약한 비가 이어지면서 13.3㎜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전남남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높이 발달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