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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직원 50% 재택 근무
코로나19 확산 대응 상황반 구성 비상근무체계 돌입
2020년 09월 02일(수) 17:35
광주도시철도공사 코로나19 대응상황반 직원이 역사 앞에서 ‘마스크 착용’ 안내 표지판을 들고 방역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상황반을 구성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2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상황반은 이용 승객 안전보호를 목표로 모든 역사에 ‘마스크 미착용 시 탑승 불가’ 안내문을 설치하고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 승차권 개표 시 자동으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음성안내를 송출하는 한편 역사 내 편의용품 자동판매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광주시 주관 ‘코로나19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40여명의 인력을 추가 지원받아 현장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 첫 감염자가 발생한 지난 2월 이후 전동차는 주 2회, 역사는 매일 소독하고 있다. 손잡이와 수직봉 등 승객의 손이 자주 닿는 시설물은 수시 소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공사는 직원의 감염예방 조치도 적극 시행중이다. 최근 통상근무자 50%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했으며, 각종 회의는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사옥 내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구내식당의 집합 제한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통제에 나서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면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 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