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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수능 원서접수…확진자·자가격리자 ‘대리접수’ 허용
2020년 09월 01일(화) 16:18
올해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시·도 교육감이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인정할 경우 응시원서 대리 제출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가 격리자와 확진자도 대리 제출 대상이 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수생 등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수험생의 주소지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와 관할 시험지구가 다른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낼 수 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다. 장기 입원 환자나 군 복무자, 수형자 등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수험생은 출신 고등학교나 현재 주소지 혹은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각장애, 뇌 병변 등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수험생은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점자 문제지, 글자 확대 문제지, 별도 시험실 배치, 보청기 사용 등의 편의를 받을 수 있다. 채점 과정을 거쳐 12월 23일 수험생에게 성적이 통지될 예정이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