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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기아차 관련 취업사기 의혹…경찰 내사
2020년 08월 24일(월) 00:00
경찰이 기아자동차 취업 사기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광주의 한 교회 목사로 알려진 A씨가 기아자동차 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내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A씨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과 함께 취업을 청탁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참고인 조사에서 A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A씨를 참고인 조사하긴 했으나, 구체적인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전환한 상태는 아니다”며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