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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제습기·장마 용품 잘 나가네~
이마트 제습제 매출 23.9%↑
12일까지 제습기 할인 행사 등
2020년 08월 06일(목) 00:00
5일 ㈜광주신세계 직원이 신관 지하 1층 ‘크록스’ 매장에서 장마철 인기를 얻고 있는 고무 소재 샌들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지난달 말부터 장마가 이어지고 4호 태풍 ‘하구핏’ 북상이 예고된 가운데 지역 유통가에선 제습 관련 상품이 잘 팔리고 있다.

5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이들 매장 제습제 매출은 1년 전보다 23.9% 뛰었다.

건조기 매출도 지난해보다 4.7% 증가했으며,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장마철을 감안해 의류관리기 매출 증가율도 71.5%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7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이마트는 6일부터 태풍 하구핏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제습기 할인 행사를 벌인다.

제휴 카드로 ‘위니아 제습기’(44만9000)을 구매하면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일 제습기(20ℓ·36만8000원)를 제휴 카드로 사면 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어린이용 캐릭터 장화와 우산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스파이더맨 브이장화’, ‘겨울왕국2 그라데이션장화’(각 1만9800원)와 ‘타요40입체우산’, ‘뽀로로스윗우산’(각 1만6800원)이 대표적이다.

성인용으로 내놓은 ‘펭수 장우산’은 9980원에, ‘데이즈 우산’ 3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들이 8층 기능성 수면용품 전문 브랜드 아임슬리핑 매장에서는 3D에어매쉬 베개와 패드를 선보이고 있다.<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광주신세계 신관 1층에 자리한 ‘크록스’ 매장은 장마철과 물놀이에 대비한 고무 소재 샌들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고무 소재 샌들은 착용감이 좋고 통풍이 뛰어나 물놀이를 떠나는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신발에 뚫린 구멍을 장식하는 ‘지비츠’로 개성을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장마철과 열대야 속에서 숙면을 취하기 위한 기능성 이불을 내놓았다.

기능성 수면용품 브랜드 ‘아임슬리핑’은 점포 8층에서 3D에어매쉬 베개와 패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 상품은 통풍성이 좋고 겉이불 물세탁이 손 쉽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