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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광양제철소, 금호동 도시재생 공동 추진
광양제철소 거점시설 기부 채납
시, 벤처기업 지원센터 등 조성
2020년 08월 04일(화) 00:00
지난 30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금호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왼쪽 네번째)과 이시우(〃 다섯번째) 광양제철소장이 협약서를 보이며 웃고 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손을 잡고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제철소와 ‘금호동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호동은 1980년대 포스코가 광양을 제2제철소 부지로 선정하면서 조성된 지역이다.

협약에 따라 금호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광양제철소는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핵심거점시설 대상부지 기부채납하고, 광양시는 이 곳에 벤처기업 지원센터·주민지원시설 등을 통해 조성하는 벤처밸리사업과 결합해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2018년부터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난해 광양제철소와 전담팀을 구성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용역 착수 등을 진행, 도시재생 연계사업으로 금호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금호동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 협력해 벤처밸리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광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 광양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해 금호동 청소년문화의집 부지에 이어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지 기부채납을 결정해준 포스코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양제철소와 협력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