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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여름보약 ‘장성 차돌복숭아’ 본격 출하
일교차 큰 고랭지서 재배…아삭한 식감·달콤한 맛 일품
2020년 07월 31일(금) 00:00
장성의 한 과수농업인이 여름철 대표 특산물인 ‘차돌복숭아’를 출하하기 위해 수확하고 있다.
아삭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인 장성의 여름철 대표 특산물 ‘차돌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여름철 보약으로 각광받는 차돌복숭아가 진원면과 남면 재배지를 중심으로 8월 중순까지 약 20여 일 동안 출하 중이다.

차돌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불태산 자락의 고랭지에서 재배돼 다른 지역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고 단단해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까칠까칠한 털이 없고 매끈해 바로 씻어서 껍질 채 먹을 수 있고, 과육이 단단해 쉽게 물러지지 않아 냉장 보관 시 1개월 이상 싱싱함을 유지할 정도로 저장성이 뛰어나다.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철에 제격인 차돌복숭아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을 돕고 노화방지에도 좋다.

불태산 차돌복숭아는 공동출하 조직을 통해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최상품만이 공판장·백화점·대형마트 등에 공급된다.

산지 직접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061-394-7500)과 진원농협 공선회(061-392-5034),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