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민단체, 예식장 직장 갑질 피해 고발…재발 방지 촉구
광주청년유니온 등 4개 시민단체는 2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지역내 직장 갑질 피해 사례를 고발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A씨는 지난해 초부터 B예식장측의 부당한 근로계약서 서명 요구와 퇴사 강요, 면벽근무, 따돌림, 업무배제, 폭언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A씨는 해당 예식장측 관계자의 일방적인 폭언과 폭행으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피해자 보호 방안, 직장 내 괴롭힘 신고에 대한 조사, 징계 등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들은 고용노동부와 광주시에 대한 직장갑질 근절대책 마련 등도 요구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이들 단체들은 “A씨는 지난해 초부터 B예식장측의 부당한 근로계약서 서명 요구와 퇴사 강요, 면벽근무, 따돌림, 업무배제, 폭언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고용노동부와 광주시에 대한 직장갑질 근절대책 마련 등도 요구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