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 유일 ‘2020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곡성군은 전남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0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화가치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올해 대회에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문화재단 등 181개 기관이 응모했다. 1·2단계 예비심사와 조직역량, 사업성격, 사업성과 등 3개 항목 10개 평가지표에 대한 본심사를 거쳐 최종 33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문화경관 조성과 시설’ 분야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한 곡성읍 시가지 경관 개선,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 낙후지역 경관을 개선할 중앙로 리본 프로젝트 등이 큰 점수를 받았다. 또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권역별 숲 체험공간 조성, 주민주도형 사계절 체험관광상품 ‘곡성 한바퀴’, 청년 장사꾼거리 조성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특색 있는 공약 성과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화가치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곡성군은 ‘문화경관 조성과 시설’ 분야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한 곡성읍 시가지 경관 개선,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 낙후지역 경관을 개선할 중앙로 리본 프로젝트 등이 큰 점수를 받았다. 또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권역별 숲 체험공간 조성, 주민주도형 사계절 체험관광상품 ‘곡성 한바퀴’, 청년 장사꾼거리 조성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특색 있는 공약 성과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