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병원 화재…사망 2명·부상 56명
10일 새벽 3시40분쯤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2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상자중 8명이 중상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수도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오전 6시께쯤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이 병원은 종합병원 규모로 총 8층에 30호실의 입원실이 있다. 이날 병원내에는 76여명의 환자가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등은 추가 사상자 확인 작업을 진행한 후 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이 불로 2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상자중 8명이 중상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수도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오전 6시께쯤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소방당국 등은 추가 사상자 확인 작업을 진행한 후 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