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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청년농부 사관학교 졸업생 30명 농촌 정착 간담회
3기 172명 졸업생 배출
2020년 07월 05일(일) 18:40
전남지역 ‘청년농부 사관학교’ 졸업생 30명은 최근 무안군 삼향읍 농협 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농촌 정착 경험담을 나눴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전남지역 ‘청년농부 사관학교’ 졸업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는 6개월 과정 청년농업인 육성과정이다. 농업용 드론, 굴삭기, 지게차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돕고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첫발을 내디딘 청년농부사관학교는 1기 22명, 2기 68명, 3기 82명 등 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첫 수료자가 나온 2018년, 졸업생들의 영농정착률은 63.6%(22명 중 14명)으로 나타났다. 1~3기 평균 영농정착률은 33.1%(172명 중 57명)로 집계됐다.

농협은 오는 2021년까지 경기도 안성시에 연면적 1만7154㎡(5189평) 규모 청년농부사관학교 전용 건물을 짓고 오는 2022년부터 연 교육생 규모를 5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석기 전남본부장은 “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 되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농토피아’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미래 농촌의 일꾼인 청년들과 농토피아를 만들고 청년 농업인 정착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쳐 농촌의 안정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