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해안 5㎜ 안팎 비
광주·전남 5일부터 장맛비
3일 남해안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5일부터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남해안지역에 5㎜ 안팎에 비가 내리다 그친 뒤, 5일부터 11일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장마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상층기압골에 동반된 찬 공기와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됐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남해안지역에 5㎜ 안팎에 비가 내리다 그친 뒤, 5일부터 11일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장마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상층기압골에 동반된 찬 공기와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됐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