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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사과 품은 토란파이 개발
젊은층 인기…새 농가소득원 기대
2020년 06월 25일(목) 00:00
곡성군이 특산품 토란을 활용해 만든 토란파이에 지역 농산물인 사과를 접목한 신제품<사진>을 개발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말 기존 토란파이의 식감 개선과 토핑을 지역농산물로 대체한 새로운 토란파이를 개발하기 위해 식품환경연구센터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용역 중간보고회 때 토란파이 가공 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기존 제품, 개선 제품, 신 제품 3종 등 총 5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신제품 1종을 선택해 토란파이 개발에 집중했다.

곡성군은 최근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인 사과말랭이를 넣은 반죽에 기존 토핑인 아몬드슬라이스를 대체한 토란소보로를 얹은 토란파이를 신제품으로 개발했다. 곡성군은 토란파이 신제품이 토란 가공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세트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최종 선정된 신제품 1종과 개선제품 1종은 유통기한 설정, 영양성분 분석 실험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다가갈 예정이다.

곡성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토란파이는 사과의 상큼함이 더해져 소비자 대상 평가에서도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며 “토란파이를 통해 젊은 세대도 토란에 친숙할 수 있도록 토란가공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