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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율촌도서관 ‘전래동화 특화 도서관’으로 재개관
어린이 편의공간·IT기술 체험관 마련
2020년 06월 23일(화) 00:00
여수시립율촌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 전래동화 특화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립율촌도서관이 어린이 전래동화 특화 도서관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과 율촌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촌도서관 재개관 기념행사를 했다.

지난 2005년 개관해 올해로 15년 된 율촌도서관은 국비 등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조변경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내진 보강 및 노후시설 개선, 어린이 중심 편의 공간을 도입해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 1층은 ‘전래동화’ 콘텐츠에 VR, AR, 인터랙티브, 크로마키 포토존 등 IT기술을 반영한 체험관과 자료실이 들어서 다양한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2층은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실, 학습실, 다목적실, 휴게공간을 갖췄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율촌도서관이 책으로 성장하는 공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4차 IT산업이 접목된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의 이순신도서관을 개관했다. 최근 소라 죽림지구에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