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 곡성 옥과농협은 지난 19일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직매장을 정식 개장했다. <옥과농협 제공> |
곡성 옥과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19일 정식 개장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주민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종의 ‘직거래장터’다.
옥과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990㎡ 규모로, 로컬푸드, 공산품, 정육·수산, 베이커리 매장 등을 갖췄다. 120여명의 농가가 참여해 250여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앞으로 출하농가 교육을 통해 생산농가와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 희소성 있는 과채류 입식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할 방침이다.
구정훈 옥과농협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에게는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생산농가 대표, 농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주민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종의 ‘직거래장터’다.
옥과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990㎡ 규모로, 로컬푸드, 공산품, 정육·수산, 베이커리 매장 등을 갖췄다. 120여명의 농가가 참여해 250여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앞으로 출하농가 교육을 통해 생산농가와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 희소성 있는 과채류 입식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생산농가 대표, 농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