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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장 미세먼지·기상정보 서비스 시작
2020년 06월 02일(화) 20:35
KBO가 야구팬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야구장 미세먼지·기상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KBO는 2일부터 돔 경기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KBO리그 전 구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구장 미세먼지 수치를 KBO 홈페이지와 앱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재 미세먼지 국가측정망과 각종 앱에서 구장 주변의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구장의 미세먼지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KBO는 시즌 개막 전 환경부 성능인증제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구장당 2대씩 설치했다.

KBO는 간이측정기를 통해 구장 내의 정확한 미세먼지 수치를 제공하고,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세먼지 정보와 함께 팬들에게 구장 기상정보도 제공된다.

‘야구장 날씨’ 페이지를 통해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전 구장의 날씨, 경기 시간 예보, 주간 예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는 지난 시즌에는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을 통해 전 구장에 쿨링포그 기기를 설치했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