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김명찬 엔트리 말소 … 김현수 첫 등록
KIA 타이거즈 좌완 김명찬이 모친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명찬은 지난 25일 오후 모친이 별세하면서 파주에 있는 빈소를 지키고 있다. KIA는 이에 따라 26일 KT위즈와의 원정경기 엔트리에서 김명찬을 말소했다.
경조사 휴가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김명찬의 엔트리 재등록은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가능하다.
KBO는 지난해 경조사 휴가를 신설해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가족 및 배우자의 사망 또는 자녀 출생 시 최대 5일의 경조 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IA는 이날 김명찬을 대신해 우완 김현수를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현수는 지난 1월 안치홍의 FA 보상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선수로 이적 후 첫 1군 엔트리 등록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김명찬은 지난 25일 오후 모친이 별세하면서 파주에 있는 빈소를 지키고 있다. KIA는 이에 따라 26일 KT위즈와의 원정경기 엔트리에서 김명찬을 말소했다.
경조사 휴가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김명찬의 엔트리 재등록은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가능하다.
한편 KIA는 이날 김명찬을 대신해 우완 김현수를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현수는 지난 1월 안치홍의 FA 보상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선수로 이적 후 첫 1군 엔트리 등록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