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읍 도시재생사업 주민 제안 공모
29일까지 신청 접수
구례군은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례군은 국토부가 공모한 134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대건축물인 구례읍사무소를 거점으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경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1인 창업공간인 세포마켓과 다문화점포 등 시대에 대응하는 카멜레존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인근 주거지역의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구례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스마트 안심거리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주민 공동체활성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도시재생지역 내 생활환경개선, 경제·복지·주거·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례군에 생활기반이 있으면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구례군은 국토부가 공모한 134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대건축물인 구례읍사무소를 거점으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경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1인 창업공간인 세포마켓과 다문화점포 등 시대에 대응하는 카멜레존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주민 공동체활성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도시재생지역 내 생활환경개선, 경제·복지·주거·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례군에 생활기반이 있으면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