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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제·키조개축제·군민의날 줄줄이 취소
2020년 04월 20일(월) 08:13
장흥군은 50년간 이어온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제암산 철쭉제, 키조개축제 등 각종 행사를 코로나19로 줄줄이 취소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국민적으로 펼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장흥군은 군민화합을 위해 지난 1971년부터 매년 5월 개최했던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이 행사는 격년제로 옥내·외에서 열리고 있으며, 가장행렬·고싸움·경연행사와 장흥 대표 문화행사인 ‘보림문화제’와 함께 치르고 있다.

전국 철쭉꽃 명소인 제암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9회 제암산 철쭉제’와 안양면 수문리에서 열리는 ‘제16회 키조개 축제’도 취소됐다. 키조개축제는 득량만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로 지정돼 그동안 키조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