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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다 본 완도군 ‘2030종합발전계획’ 만든다
군민 삶의 질 향상·도시 경쟁력 강화
해양치유 관광거점도시 건설 등
미래 100년 위한 밑그림 그려
2020년 04월 09일(목) 00:00
완도군이 10년을 내다보는 ‘2030 완도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한다.

8일 완도군에 따르면 ‘2030 완도군 종합발전 계획’은 완도군의 중장기 미래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정책 개발과 우리나라 최고 해양치유관광거점도시 건설 등이 담긴다.

완도군은 지난 2009년 ‘완도 비전 2020 계획’ 수립 이후 정부 정책과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30 완도군 종합발전 계획 수립을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이후 완도 미래상 제시와 더불어 민선 7기 군정 비전을 바탕으로 완도군의 발전 잠재력 조사·분석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발전 계획을 구상 중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주민의 안정된 소득 보장 ▲선진국형 사회복지 구현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 및 대응 등 분야별 구체적인 발전 지표 설정과 군정 발전 방향 제시한다.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100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공청회 및 설명회 개최, 설문조사를 통한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국토종합개발계획과 전남도 등 상위 기관 계획과의 연계성을 갖춰 미래 지향적인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기관·사회단체·전문가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완도군과 유사한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완도군만의 특화되고 차별화된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30 완도군 종합발전계획이 미래 완도 100년을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완도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군민들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