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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5일째 코로나19 확진자 ‘0명’… 전국 1만331명
정부, 이틀째 50명이하 긍정적
지역별 확진자 대구 가장 많아
2020년 04월 07일(화) 19:30
지난 2일 이후 닷새째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7일 현재 전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해외 유입 감염 사례다. 지난달 28일 무안 확진자(전남 9번) 발생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모두 해외에서 감염돼 입국한 사례다.

전남 확진자 1·2·3·4번은 완치, 퇴원했으며 11명이 전남대병원(1명), 화순전대병원(2명), 강진의료원(4명), 순천의료원(3명), 목포시의료원(1명)에서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670명을 포함해 783명이다.대구시 코로나 19 전원 환자 28명 가운데 17명이 퇴원했으며 11명은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국내에서도 집단 감염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 19 예방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로 전남도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는 총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파악됐다.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과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 환자 증가요인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이어지면서 13명이 확진됐다. 그 외 강원 2명, 부산·충남·경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지역사회에서도 3명이 확인돼 총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신규확진자의 약 36%를 차지한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794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317명, 경기 590명, 서울 567명이다. 충남 137명, 부산 123명, 경남 112명, 인천 80명, 강원 47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12명으로 집계됐다. 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총 324명이었다.

국내 사망자는 총 19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이 늘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