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라운지] 윤영일 “농어업 조세감면 연장 최우선 발의”
해남·완도·진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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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윤영일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후보는 5일 “21대 국회에서는 농어업 분야의 조세감면 연장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을 최우선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농어업 분야의 주요 조세감면 제도가 올 연말 종료되면서 농어업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조세감면 혜택은 반드시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농업 분야의 경우, 농민과 농·축협 관련 조세 감면 항목은 20건으로 지난해 감면 혜택을 모두 합하면 1조 7611억원에 달하고, 수산업 분야 역시 12개건 1835억원으로 모두 합하면 약 2조원 규모”라며 “정부가 세금을 덜 걷는 방식으로 농어민과 농·축·수협 등에 2조원 규모의 세금감면 혜택을 줬었는데, 그런 혜택이 올해 연말 종료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윤 후보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농어업 분야의 주요 조세감면 제도가 올 연말 종료되면서 농어업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조세감면 혜택은 반드시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