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라운지] 윤영일 “농어업 조세감면 연장 최우선 발의”
  전체메뉴
[총선 라운지] 윤영일 “농어업 조세감면 연장 최우선 발의”
해남·완도·진도 후보
2020년 04월 06일(월) 00:00
민생당 윤영일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후보는 5일 “21대 국회에서는 농어업 분야의 조세감면 연장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을 최우선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농어업 분야의 주요 조세감면 제도가 올 연말 종료되면서 농어업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조세감면 혜택은 반드시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농업 분야의 경우, 농민과 농·축협 관련 조세 감면 항목은 20건으로 지난해 감면 혜택을 모두 합하면 1조 7611억원에 달하고, 수산업 분야 역시 12개건 1835억원으로 모두 합하면 약 2조원 규모”라며 “정부가 세금을 덜 걷는 방식으로 농어민과 농·축·수협 등에 2조원 규모의 세금감면 혜택을 줬었는데, 그런 혜택이 올해 연말 종료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