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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환율 변동 피해 걱정마세요”
aT, 환변동보험 지원 나서
2020년 03월 30일(월) 00:0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나주 본사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안이 심화되면서 농업인들이 ‘널뛰기 환율’로 수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가 보험 지원에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농축산식품 수출업체들의 손실 최소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환변동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환변동보험은 수출기업이 환율변동으로 인해 입게 되는 손실은 보상하고 이익은 환수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aT는 올해 세계경제의 장기침체와 환율시장에서의 변동성 심화로 자칫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수출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변동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환변동보험 상품은 ▲일반선물환 ▲범위선물환 ▲부분보장 옵션형 ▲완전보장 옵션형 등이 있다. 중소·중견 농축산식품 수출업체는 연간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 보험료의 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상품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각 지역 영업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식품 수출여건 악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환변동보험이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환변동보험을 통해 수출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