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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자연재해사망 등 19개 항목 최대 1000만원 보장
2020년 03월 30일(월) 00:00
무안군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이 보장되는 안전보험을 가입했다.

29일 무안군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20일부터 모든 군민의 안전보험을 가입했다.

안전보험은 무안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민등록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3월20일부터 내년 3월19일까지 1년간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19개 항목이며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할 수 있고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NH농협 손해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고 조사 후 지급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안전보험은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