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경기 부양·민생 안정 추경 48억원 편성 신속 집행
장성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예산 편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초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이를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먼저 재난 긴급생계비 지급과 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 지원에 48억원을 편성한다.
장성군은 재난 긴급생계비로 34억원의 예산을 수립해 중위소득 100% 이하의 1~2인 가구에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에는 5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사업’에 14억원을 책정한다.
장성군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공공요금을 최대 30만원(3개월간 월 10만원), 총 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장성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현금 등 사업별 지급방식에 따른다. 장성군은 즉각적인 소비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원금의 사용기간을 3개월 이내로 정할 방침이다.
장성군은 앞서 지난 25일에도 코로나19 관련 민생예산 등을 포함한 총 330억여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다음달 초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이를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먼저 재난 긴급생계비 지급과 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 지원에 48억원을 편성한다.
장성군은 재난 긴급생계비로 34억원의 예산을 수립해 중위소득 100% 이하의 1~2인 가구에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에는 5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장성군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공공요금을 최대 30만원(3개월간 월 10만원), 총 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장성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현금 등 사업별 지급방식에 따른다. 장성군은 즉각적인 소비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원금의 사용기간을 3개월 이내로 정할 방침이다.
장성군은 앞서 지난 25일에도 코로나19 관련 민생예산 등을 포함한 총 330억여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