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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복지시설 종사자에 연간 10만원 제공
2020년 03월 25일(수) 00:00
여수시는 올해부터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전남 최초로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는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부터 지역의 모든 복지시설 종사자 1100여명에게 연 100포인트(1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종사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친화 등 원하는 복지 항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복지수요가 크게 늘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 강도는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는 그동안 복지현장 전문가와 전담팀을 구성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여수시는 당초 사회복지사에게만 지급되었던 보수교육비를 올해부터는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전체 사회복지 종사자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은 시민 복지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