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무연고·노후 간판 무료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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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노후된 무연고 간판과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을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 우려가 높은 노후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장흥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옥외광고협회와 ‘옥외광고물관리 민간위탁대행사업 협약’을 맺고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고 있다.
폐업, 휴업, 이전 등 사유로 도심 내 흉물처럼 방치된 간판을 철거해 도시 미관을 살리고 생활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나 간판 관리인은 장흥군 건설도시과와 ㈔장흥군 옥외광고협회에 신청하면 간판을 철거해준다.
장흥군 관계자는 “무연고, 폐업 간판 대부분이 방치된 지 오래돼 사고위험이 높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며 “간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 우려가 높은 노후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장흥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옥외광고협회와 ‘옥외광고물관리 민간위탁대행사업 협약’을 맺고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고 있다.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나 간판 관리인은 장흥군 건설도시과와 ㈔장흥군 옥외광고협회에 신청하면 간판을 철거해준다.
장흥군 관계자는 “무연고, 폐업 간판 대부분이 방치된 지 오래돼 사고위험이 높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며 “간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