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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굵직한 세계·전국대회 잇따라 유치
우수 체육시설·노하우 등 인정
세계 대학역도선수권대회 이어
전국초등축구리그 개최지 선정
10·11월 성공 개최 빈틈없이 준비
2020년 03월 17일(화) 21:50
강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강진군에서 열린 초등학생 축구경기.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세계 대학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2020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을 유치했다.

세계 선수권대회와 전국 규모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에 뿌리내리고 군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강진군은 17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구 왕중왕전) 대회 개최지로 2019년에 올해까지 2년 연속 강진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대회 개최 유치 신청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으며, 2월 21일 대한축구협회 실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근 개최지 최종 승인을 통보받았다.

2020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은 초등부 100개 팀이 참가하며 2개 그룹으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11월 중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이 최종 개최지로 선택된 것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규모 있는 전국대회 개최 노하우, 동계 전지훈련지로서의 인기·인지도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7일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작년에 5개 구장 조명탑을 설치했으며 올해 천연잔디 3구장, 인조잔디 2구장 교체, 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을 했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진군은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 대회는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가 승인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대학생 역도 대회다. 역도 단일 종목으로 남자 10체급, 여자 10체급으로 진행한다. 세계 50개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1500여명의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