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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 암태면에 신안파출소 8월 신설
2020년 03월 17일(화) 00:00
목포해양경찰은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신안군 암태면에 오는 8월 ‘(가칭)신안파출소’를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설 신안파출소는 목포해경이 운영하는 7번째 파출소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목포해경은 영광, 흑산, 지도, 진도 등 6개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안파출소는 암태면 남강선착장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은 연안·내해 수역의 중간 교두보로 관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는데 최적지이며, 해상물류, 여객운송과 해상교통 안전관리 업무에 효율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신안파출소는 자은·암태·팔금·안좌·비금·도초(일명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약 1652k㎢) 등의 연안해역을 관할한다. 항포구 71개소, 대행 신고소 13개소, 해양종사자 2619명 및 어선·다중이용 선박 1000여 척을 안전 관리하게 한다.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올 8월 출범을 목표로 임시 사무실 공사와 인력·장비 배치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해양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파출소 관할 해역의 빈틈없는 해양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입체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