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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공영주차장 9곳 무료 개방...코로나19 침체된 경기 살리기
2020년 03월 16일(월) 17:40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나선다.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상황 해제 때까지 목포시 노상과 유료 공영주차장 9개소(총 633면)를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호남(목포역 뒤), 중앙(중앙초등학교 옆), 버스전용(여객선터미널 앞), 원형1(상동 1133), 원형2(상동 1130), 동아(상동 868-5), 트윈스타 행정타운(목원동), 남교가변(수문로), 남교(남교동 57) 주차장이다.

또 지난달 26일부터 시민 편의제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자영업자를 배려해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도 1시간30분에서 2시간30분(오전 11시30분~오후 2시)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불안감 고조로 전통시장 및 상가 이용객이 급감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 및 점심시간 단속 유예 확대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