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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버스터미널 시가 직접 임대 운영
6월부터 정상화
2020년 03월 09일(월) 00:00
사업자가 운영을 중단해 임시로 운영 중인 광양버스터미널을 광양시가 임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정조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광양버스터미널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자로부터 시설을 임대해 시가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임대 기간은 3년이며, 연간 임대 금액은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거쳐 정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터미널 건물 가운데 대합실과 화장실, 매표실, 사무실, 주차장, 플랫폼 등 터미널 용도만 임대할 계획이다.

연간 예산은 임대료를 제외하고 인건비 등 1억8000만원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광양시는 감정평가를 거쳐 임대료가 결정되면 추경예산에 반영해 이르면 6월부터 터미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터미널 사업자도 임대하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다”며 “터미널 운영을 하루속히 정상화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