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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남 읍·면 우체국 221곳서 마스크 판매
1개 800원, 1인당 5개 제한
1개소당 5개입 70세트 판매
2020년 02월 27일(목) 19:14
전남지역 마스크 판매 우체국 현황.<전남지방우정청 제공>
정부가 농협 하나로마트·우체국 등에 우선 공급하기로 한 마스크를 이르면 28일부터 전남지역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읍·면 우체국 221곳은 28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를 1개당 800원에 판매한다. 1인당 구매량은 5개로 제한한다.

마스크 공급 우체국은 목포 16곳, 고흥 15곳, 나주·해남 각 13곳, 화순 12곳, 여수·순천·담양·보성·완도·장성 각 11곳, 강진·곡성·영광·영암 10곳, 무안·장흥 9곳, 함평 8곳, 광양·구례 7곳, 진도 6곳 등이다. 판매 우체국 정보는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나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6일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농협 하나로마트·우체국·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결정했다. 27일 공급량은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에 먼저 풀렸다.

농협 전남본부는 28일 전남지역 353개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공급을 시작한다.

전남본부 관계자는 “마스크 가격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달되지 않았다”며 “수도권과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이날 풀리는 물량은 15만개 뿐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