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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경제 활성화 초당적 협력하자”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2020년 02월 19일(수) 00:00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주당은 반드시 코로나19를 퇴치하고, 민생경제의 활력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민생’을 키워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여야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이른바 ‘감염병 3법’(검역법·의료법·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하면서, 이번 사태로 타격을 입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당적 협력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최근 임미리 교수를 둘러싼 논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주당을 향했던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다”면서 “민주당은 집권당답게 더 높은 가치를 지향하고 더 넓게 포용해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 “‘상가 건물 임대차 보호법’이 간신히 국회를 통과했지만 ‘지역상권 상생발전법’은 지금도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회에서 ‘지역상권 상생발전법’이 미래통합당의 협조로 통과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법안 등 민생법안 244건의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4·15 총선 공약 가운데 일자리 확충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도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19일, ‘민주 통합 의원 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20일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