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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노조 협의체, 사업계획 수립
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 반대
나주시와 노정 협의 진행 등 논의
2020년 02월 19일(수) 00:00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관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18일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반대 등 올 한 해 사업계획을 세웠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광전노협)는 이날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0년 사업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광전노협에는 한전KDN, 농어촌공사,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사학연금 등 13개 노조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으로는 ▲SRF(고형폐기물연료) 사용 저지를 위한 협력 강화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다양한 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한 회원 기관 노동자들의 단결 도모 ▲광전노협 차원 복지 제도 마련 등이 마련됐다.

광전노협은 나주 열병합발전소에서의 SRF 사용을 막기 위해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선전 활동·토론회 등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수용성 조사에 대한 노조원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올해는 광전노협 의장배 스포츠 대회가 처음 열린다. 당구, 축구, 야구 등 인기 스포츠와 온라인 게임 등이 종목이다.

장재영 광전노협 의장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와 노정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 사업 계획을 성공리에 추진해 노조원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